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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맥쿼리인프라 2024년 하반기 배당 주당 3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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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다음의 보고서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1. 2024년 하반기 분배금

2024년 하반기 분배금은 380원으로 상반기와 동일합니다.

10월 말 5천억 원의 유상증자로 인한 주식 수의 증가(10%)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배당을 유지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참고로 유상증자로 마련한 자금은 하남 데이터센터 매입(4,230억 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2,137억 원) 등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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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엔씨티 영향

2024년의 분배금이 소폭 하락한 이유는 비엔씨티(부산 신항만) 영향으로 분석하였습니다.
2024년 초, 비엔씨티의 실적 침체를 고려해 후순위 채권의 약정 이자율을 기존의 12%(고정금리)에서

6~12%로 변경하였습니다.

 

비엔씨티는 코로나19 특수를 누렸으나 이후 경쟁 항만 개소, 지정학적 리스크로

단기에 유의미한 실적 개선이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3. 신규 편입 자산의 배당 기여 시기

최근 편입한 자산들의 완전한 가동 및 수익 창출까지는 1~2년의 기간이 소요될 전망 하였습니다.

 

데이터센터는 추가 공사로 매년 20%씩 가동률이 상승하기 시작해 2026년에 100%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동북간선도로는 착공 초기로 향후 5년의 공사 기간에 투자금이 분산 투입될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4. 기존 자산의 체력

주요 유로 도로의 통행량은 코로나19 이후 연간 20% 내외의 성장률을 보이며

천안논산고속도로, 신공항하이웨이 등은 자산단에서 각각 3천억 원, 1천억 원의 유보 현금이 축적된 상태라

든든한 배당 재원으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하였습니다.

 

참고로 유료 도로의 경우 통행료가 CPI에 연동되고

익년도에 주무 관청으로부터 차액을 보전받는 등 기본적으로 경기 방어적인 특성을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5. 미래 배당 안정성

업계 유상증자 이슈가 일단락되고 비엔씨티 타격에도 주당 760원의 배당 지급 체력을 보였다는 점에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10월 발표된 ‘민간 투자 활성화 방안’에서 공모 인프라펀드의 차입 한도를 기존 대비 3배 이상 증대(자본금의 30%→ 100%)

함으로써 잦은 유상증자의 리스크를 줄이고,
레버리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은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로 평가하였습니다.

 

 

맥쿼리인프라 배당

 

 

 

6. 맥쿼리인프라 포트폴리오 현황

맥쿼리인프라가 투자한 주요 자산에는 백양터널, 광주순환도도투자, 신공항하이웨이, 천안논산고속도로, 우면산인프라웨이,

경수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인천대교, 비엔씨티, 서라벌도시가스, 인천김포 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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