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패시브 인컴을 위한 최고의 주식 3가지 (펩시코, 킴벌리클라크, 호멜푸드)

 

 

 

 

배당금은 최고의 패시브 인컴 중 하나입니다. 특히 꾸준히 배당금을 늘려온 주식에 투자하면 더욱 매력적입니다. 배당주를 꾸준히 모아 나가면, 근로 소득을 보충하고 은퇴 후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패시브 인컴 흐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믿을 수 있는 배당주를 찾는 핵심은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 탄탄한 브랜드, 그리고 막대한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지배적인 위치를 가진 기업을 찾는 것입니다. 이들의 매출과 이익 성장은 경제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지만, 꾸준한 현금 흐름 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배당금을 늘려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음은 꾸준한 배당금 지급과 성장을 보여주는 세 가지 유망한 주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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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펩시코 (PepsiCo, NASDAQ: PEP): 청량음료와 스낵의 거물

펩시코는 펩시콜라, 마운틴듀, 게토레이드, 도리토스, 레이즈 등 유명 브랜드를 통해 전 세계 200개국 이상에서 다양한 청량음료, 에너지 음료, 스낵 식품을 판매합니다. 최근 몇 년간 펩시코는 매출과 순이익 모두에서 꾸준한 성장을 보여왔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펩시코의 잉여 현금 흐름이 이 기간 동안 증가하여 2023년에는 약 70억 달러에서 79억 달러로 증가했다는 점입니다. 2022년에는 운전자본 요건 증가로 인해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2023년에 다시 강력하게 반등했습니다.

 

펩시코는 분기별 배당금을 23년 동안 주당 0.14달러에서 1.355달러로 거의 10배 늘렸으며, 이는 연평균 복합 성장률 10.4%에 달하는 놀라운 수치입니다. 현재 펩시코의 배당 수익률은 3.6%로, S&P 500 지수의 1.3%의 거의 세 배에 달합니다.

 

2024년 첫 9개월 동안에도 펩시코의 성장은 계속되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641억 달러, 영업 이익은 3.2% 증가한 106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순이익은 3.6% 증가한 81억 달러였으며, 펩시코는 34억 달러의 잉여 현금 흐름을 창출하여 투자자들에게 배당금을 계속 늘릴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었습니다.

 

펩시코 CEO 라몬 라과르타는 10월 초 회사 자료에서 소비자 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마케팅 및 브랜드 구축 이니셔티브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생산성을 향상하고 전반적인 마진을 개선하기 위해 생산성 및 효율성 개선에 투자할 것입니다.

 

2024년 전체 실적은 1월 화요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펩시코는 유기적 매출이 한 자릿수 초반으로 증가하고 주당 순이익이 최소 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펩시코는 사업 확장을 위해 인수에도 적극적입니다. 1월 중순에는 멕시코-미국 식품 제조업체인 시에테 푸드(Siete Foods)를 12억 달러에 인수했습니다. 시에테 푸드는 글루텐 프리 토르티야, 엔칠라다 소스, 타코 시즈닝, 멕시코 쿠키, 비건 콩, 토르티야 칩, 감자 칩, 살사 소스 등을 생산합니다. 작년 말에는 냉장 딥 및 스프레드를 제조, 유통 및 판매하는 합작 투자 회사인 사브라(Sabra)와 오벨라(Obela)의 파트너 지분을 인수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펩시코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매출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투자자들은 펩시코 브랜드가 지속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데 기여함에 따라 지속적인 배당금 인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킴벌리클라크 (Kimberly-Clark, NYSE: KMB): 생활용품의 강자

킴벌리클라크는 코튼엘, 하기스, 크리넥스, 코텍스 등 유명 브랜드로 여성 위생용품, 개인 위생용품, 유아용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소비재 대기업입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꾸준히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순이익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감소했지만, 이는 2023년에 발생한 6억 5,800만 달러의 무형 자산 손상 때문입니다. 이 손상액을 제외하면 2023년 순이익은 24억 2,200만 달러가 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주목해야 할 중요한 지표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잉여 현금 흐름입니다. 킴벌리클라크는 꾸준한 잉여 현금 흐름 창출을 통해 주주들에게 90년 연속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었습니다.

 

킴벌리클라크는 53년 연속 배당금을 늘려온 놀라운 기록을 자랑합니다. 새로 발표된 분기별 배당금은 1.26달러로, 연간 배당금은 주당 5.04달러로 환산되며, 이는 현재 주가 기준으로 약 3.8%의 선행 배당 수익률로, 펩시코보다 약간 높고 S&P 500 지수보다 거의 세 배 높은 수치입니다.

 

배당 투자자에게는 더 좋은 소식도 있습니다. 킴벌리클라크는 이번 주에 지속적인 잉여 현금 흐름 창출을 보여주는 2024년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8% 감소한 200억 달러였지만, 매출 총이익은 2.1% 증가한 72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소비재 대기업이 혁신 이니셔티브를 실행하면서 양쪽 해의 손상 손실을 조정한 결과, 영업 이익은 10.2% 증가한 33억 달러, 순이익은 9.1% 증가한 26억 달러를 기록했을 것입니다.

 

잉여 현금 흐름은 다시 한번 플러스였으며 2024년에는 25억 달러를 기록하여 킴벌리클라크가 53년 연속 분기별 배당금을 주당 1.26달러로 인상할 수 있었습니다.

 

킴벌리클라크는 전자상거래를 활용하여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고객이 어떤 제품이나 브랜드를 더 자주 사용하는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데이터 기반 타겟팅을 사용하여 고객을 확보한 다음 소비자 선호도에 맞게 제품을 조정하는 디지털 전환 전략의 일환입니다. 킴벌리클라크는 이러한 통찰력을 사용하여 고객 충성도를 유지하면서 고객의 평균 장바구니 크기를 늘릴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새로운 운영 모델은 속도와 규모를 개선하고 장기적인 잠재력이 가장 큰 시장 부문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러한 디지털 개선은 향후 더 높은 매출과 이익으로 이어질 것이며, 이는 킴벌리클라크가 앞으로 더 오랫동안 배당금을 계속 늘릴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 호멜푸드 (Hormel Foods, NYSE: HRL): 가공 식품의 대명사

호멜푸드는 애플게이트, 버크, 오스틴 블루스, 내추럴 초이스 등 다양한 브랜드로 햄, 소시지, 닭고기, 소고기, 양고기 등 다양한 포장 및 냉장 식품을 제공하는 식품 가공 회사입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비용이 증가하면서 2022 회계 연도부터 2024 회계 연도까지 매출과 순이익이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호멜푸드는 이 기간 동안 잉여 현금 흐름을 꾸준히 늘려 8억 5,600만 달러에서 10억 달러 이상으로 늘렸습니다.

 

 

 

호멜푸드는 꾸준한 잉여 현금 흐름 창출을 통해 96년 동안 배당금을 지급해 왔으며 59년 연속 배당금을 늘리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연간 주당 배당금을 0.50달러에서 1.16달러로 두 배 이상 늘렸으며, 이는 연평균 복합 성장률 9%에 달합니다.

 

현재 호멜푸드의 주식은 킴벌리클라크와 유사한 3.8%의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으며, 식품 가공 회사가 매년 배당금을 늘릴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이 수익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식품 가공 회사로부터 더 많은 소식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경영진은 "변환 및 현대화" 이니셔티브에 따라 공급망 효율성을 개선하고 영업 이익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구매, 제조 및 이동" 계획에 따라 2024 회계 연도에 7,500만 달러의 비용 절감을 달성하면서 성공의 초기 징후가 보이고 있습니다.

 

이 계획에는 상품 비용을 줄이면서 조달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공급업체에서 조달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또한 생산량을 늘리고 용량을 늘리기 위해 작업 방식을 표준화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물류 및 창고를 최적화하여 전체 비용을 절감할 것입니다. 이러한 이니셔티브를 통해 1억 달러에서 1억 5천만 달러의 추가 비용 절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영업 이익으로 직접적으로 유입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변환 및 현대화"에서 얻은 이점은 추가적인 사업 성장을 추진하기 위한 점진적인 투자에 연료를 공급하여 호멜푸드의 수익과 잉여 현금 흐름을 늘릴 수 있는 선순환을 창출할 것입니다. 이 계획이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다면 호멜푸드는 거의 60년 연속 배당금 증가 기록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